자본시장과 보험업, 서민금융 분야 18개 API 추가개방

금융공공데이터, 특수법인까지 개방 확대…18개 API 추가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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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특수법인까지 금융공공데이터의 개방이 확대돼 18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가 추가 개방된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4개 특수법인과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유한 금융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18개 API(40개 기능)가 추가 개방된다. 그동안 금융위원회와 산하 금융공공기관 등 참여기관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금융공공데이터의 적극적 개방과 민간이용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이번 금융공공데이터 추가개방으로 자본시장분야는 주가, 거래량 등 시세정보와 상품정보 및 시장동향 등이 개방돼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한 시세 및 시장 분석과 상품정보 활용이 수월할 수 있게된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종가기준 주식, 채권, 증권상품, 일반상품, 파생상품의 시세정보와 종목정보(API 7개, 기능 17개)가, 금융투자협회는 펀드표준코드, 소매채권 수익률, ISA 정보, 공시·종합통계 등 금융상품기본정보 및 자본시장정보(API 6개, 기능 17개)가 개방된다.


보험업분야는 생·손보협회의 상품코드 등 보험상품기본정보를 융합해 개방함으로써 수요자가 표준화된 금융상품정보를 이용해 다른 정보와 함께 활용하기 용이해진다. 생명보험협회는 퇴직연금 펀드별 정보, 실손보험 정보, 변액보험 펀드별 정보 등 보험상품기본정보(API 3개, 기능 3개)가, 손해보험협회는 퇴직연금 펀드별 정보, 실손보험 정보 등 보험상품기본정보(API 2개, 기능 2개)가 개방된다.

아울러 서민금융분야에서는 대출, 자산형성상품 등 서민금융상품정보가 개방됨으로써 금리, 대출한도, 지원대상 등을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 상품과 코로나19 지원대책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금융상품정보, 서민금융 지원실적 등 금융상품기본정보 및 통계정보(API 2개, 기능 3개)가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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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공공데이터의 활용실태와 추가개방 수요를 파악하는 등 개방서비스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금융공공데이터의 개인사업자정보중 개인식별가능정보를 비식별화(익명화)해 추가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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