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제시한 과제, 스타트업이 해결·협업
중기부 "내년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서 '에이엔폴리' '써로마인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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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에서 에이엔폴리와 써로마인드가 우승을 차지하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업은 각각 상금 3000만원, 사업화 자금 1억원의 혜택을 받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상호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왕중왕전은 1탄 4차 산업혁명, 2탄 인공지능 챔피언십에서 과제별 최종 선정평가 1위 기업들이 보유한 유망 창업 아이템을 겨루고 우수기업을 시상했다.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과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6개 기업(1탄 3개, 2탄 3개)을 선정했다.


1탄 대상을 수상한 에이엔폴리는 목재에서 추출한 친환경 첨단소재(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고기능, 생분해성 포장재 개발기술을 제시했다. 이 과제는 수요기업으로 신세계푸드가 참여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급증하는 밀키트 전용 친환경 포장재 기술개발 솔루션을 제안해달라'고 건의했다.

에이엔폴리는 전문가로부터 '대기업과 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친환경 배송 서비스로 환경오염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선식품 온라인 판매 비율이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배달시장이 확대되면서 미래가치에 대해 청중평가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2탄 대상을 수상한 써로마인드는 LG AI연구원이 제시한 '소음 검사 기반 불량 부품 검출 시스템 고도화 과제'를 수행했다. 지도학습 기반 비정상 데이터 분류 및 준지도학습 기반 이상감지 모델을 활용했다.


써로마인드는 검사데이터 확대를 통한 기술고도화가 이뤄지면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성을 갖춘 기술로 사업화의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평을 받았다.


코코넛랩, 마인즈앤컴퍼니, 비네이처바이오랩, 라온데이터는 우수상과 장려상(상금 1~2000만원, 사업화 자금 1억원)을 수상하고 대기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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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대기업과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협업수요에 내년부터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국민참여예산 정규사업으로 편성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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