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고아라, 강태주 주연

김선호, 박훈정 감독 '슬픈 열대'로 재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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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으로 진통을 겪은 배우 김선호가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로 활동을 재개한다. 배급사 NEW는 이 영화가 다음 달 10일 촬영을 시작한다고 19일 전했다.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 선수 출신 소년이 한국인 아버지를 찾으러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김선호, 김강우, 고아라 등이 19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강태주와 호흡을 맞춘다. 영화사 금월과 스튜디오앤뉴가 공동 제작한다. 김선호에겐 스크린 데뷔작이다. 지난달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 글이 일파만파로 퍼져 부침했으나 박 감독의 신뢰로 재도약할 발판이 마련됐다. 뒤늦게 속사정이 알려져 출연한 TV CM 등은 송출이 재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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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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