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기업 600여 개·평균 매출액 42.4% 증가·신규 고용 6.1%

경기도 가구지원 사업 효과성 분석 보고서 [경기도]

경기도 가구지원 사업 효과성 분석 보고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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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가구기업 지원사업'이 매출액 상승과 일자리 창출, 기업 성장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8일 "가구기업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가구기업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사업 효과성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가구기업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은 600여 개 사며, 지원 전후로 평균 매출액이 42.4% 증가했다.


또한 247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발생했으며, 이는 도 내 전체 가구기업 종사자의 6.1%에 해당한다.

수혜기업의 연평균 폐업률도 6.5%에 불과해 전 제조업 연평균 폐업률 12.7%의 절반 수준으로 분석됐다.


특히 '제품 개발' 지원을 받은 기업의 경우, 84.4%가 제품 사업화를 통한 매출 발생을 경험했다.


사업화 성공률은 95.8%에 달해 제품 개발 성공 이후 매출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남양주 소재 ㈜다원체어스는 도 지원으로 금형을 개발, 꾸준한 신제품 개발·출시와 판로개척으로 5~6년 전 120억 원에 달했던 매출 규모가 현재 24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뛰는 성과를 얻었다.


이밖에 출하액 50억 원 이상 기업체 수는 2007년 95개 사에서 2020년 248개 사로 크게 늘어나 도 내 중소가구기업 산업 생태계의 양적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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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이번 보고서는 13년간 경기도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가구기업 지원사업이 중소 가구기업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구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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