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 ‘바이어데이’ 유통사 등 160개사 수주상담, 디자인 취준생 28명 취업

'DDP디자인페어' 온·오프 22만명 발길…신제품 론칭~취업·창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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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 '2021 DDP디자인페어'에 22만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바이어데이’는 사전등록 단계부터 기대 이상의 관심 속에 유통사, 소셜커머스, 편집숍 등 160개사가 넘는 바이어가 참석해 디자이너·소상공인과 대면 수주와 상담을 가졌다. 현재 사업 수주와 계약 등에 대한 후속 협의가 진행 중이다.

디자인 취준생을 위한 ‘영디자이너잡페어’에 참여한 청년 디자이너 28명은 희망하는 디자인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사전 신청한 취준생을 대상으로 김나영 큐레이터와 28명의 디자인 업계 선배 멘토가 1대 1 취업 컨설팅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을 무료로 지원해 디자인 취창업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


또한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를 생각하는 순환자원, 업사이클링’이라는 화두에 걸맞게 전시관에 사용됐던 메시 페브릭, 바닥 부직포 등 자재를 폐기물로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로 3회를 맞는 '2021 DDP디자인페어'가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으며 디자인 전문 산업 페어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단순 전시를 넘어, 제조 분야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한 신제품 론칭, 수주, 취업과 창업 연계까지 이뤄지는 디자인 전문 비즈니스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2021 DDP디자인페어'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신제품 런칭쇼로 ‘Wonderful Life’라는 주제로 휴식, 힐링, 1인 가구, 홈오피스 등 변화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며 총 170개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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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오히려 디자인이 우리 생활과 더욱 밀접해져 DDP디자인페어가 빛을 발하며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 국내외적으로 더욱 확장된 전문 디자인 산업 페어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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