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유포하겠다" 여성 협박해 돈 가로챈 20대 구속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영상 등을 유포하겠다며 여성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갈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여성에게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1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피해 여성은 지난 9일 광주 서구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처음 만났고, 이 같은 협박에 지속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여성은 할부로 구매한 휴대전화를 중고로 팔아 돈을 마련해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내 투자금 손실 나도 정부가 막아준다"…개미들 ...
AD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렸으며,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 등으로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