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화 능력 우수 '카프 소방차' 일선 소방서에 배치

전남소방 '첨단 장비' 추가 도입해 도민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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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장비를 도입한다.


전남소방은 일반소방차 보다 화재진화 능력이 최대 7배 우수한 카프(CAFS·Compressed Air Foam System) 소방차를 확대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카프 소방차는 고압 공기로 물과 폼 소화약제를 섞어 분사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화재진화 차량이다.


연소대상에 폼 흡착 지속 시간을 높여 질식 소화효과가 탁월해 기존 물 소방차 방식에 비해 진화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일반화재뿐만 아니라, 물로 진압이 어려운 유류시설이나 기계화재에 대해서도 적은 양의 폼 약제로도 화재 대응이 가능하며 고압의 소화수로 인한 2차 수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 화재초기나 잔불제거 등 화재대응 막바지에 거품으로 덮어주면 보다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하고 방수에 따른 반동 현상이 거의 없어 진압대원의 피로도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친환경소재로 인증받은 폼을 사용해 환경오염도 방지한다.


전남소방은 이러한 카프 소방차를 기존 3대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12대를 목포소방서, 여수소방서, 순천소방서, 나주소방서, 광양소방서, 담양소방서, 보성소방서, 영광소방서, 화순소방서 9개 소방서에 각각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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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본부장은 “소방대원의 대응능력 강화와 함께 적합한 현장대응장비 도입으로 대형 및 특수화재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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