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병원선 충남501호를 대체할 선박 건조에 착수했다.


도는 15일 도청에서 ‘병원선 충남501호’ 대체건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51호는 2001년 2월 건조돼 지난해까지 6개 시·군, 31개 도서지역을 순회하면서 주민 3600여명의 건강을 챙겨왔다. 그간 진료실적만도 9338명에 이른다.

하지만 최근 충남501호가 노후해 안전성이 떨어지고 선박 수리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대체건조가 추진됐다.


대체건조에는 1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착공은 올해 연말, 준공은 2023년 초를 목표로 한다.

새로운 병원선은 도서지역의 낮은 수심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워터제트 추진기를 장착하는 등 서해안 지역을 오가는 데 적합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또 물리치료실과 최신식 골밀도 측정 장비를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건조공사는 ㈜동일조선, 감사기관은 부산선박기술이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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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도서주민의 건강증진과 안전성을 확보할 최적의 병원선을 건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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