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11.12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11.12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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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최근 사적모임 인원제한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12일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저 자신을 다시 살피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깊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께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장으로서 뭐라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지난 주말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방역수칙 인원을 초과해 식사를 한 사실이 있다"며 "예정에 없이 함께 온 친구 부인을 그냥 돌아가라 할 수 없어서 동석했던 것인데, 경위야 어떻든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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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총리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대학 동기들과 오찬을 가졌는데, 당시 김 총리를 포함해 참석자가 11명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일었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수도권에는 사적 모임 10명까지만 허용된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방역을 총괄 지휘하는 중대본부장이란 점에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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