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맥주 대신 와인”…홈플러스, 와인 매출 56%↑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는 올해 와인장터 행사 매출이 지난해 행사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4~7일 와인장터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56% 신장됐다. 특히 3~5만원대 와인은 82%, 10만원 이상 와인은 39% 매출이 늘었다.
와인 카테고리 객단가는 7% 상승했다. 주류 매출 구성비는 와인이 11%포인트 상승한 31%를 기록했고 소주와 맥주 매출 구성비는 각각 3%, 6% 떨어졌다.
이번 행사에선 개점 전 고객이 줄을 서는 ‘오픈런’도 연출됐다. 지난 행사 대비 2배 물량을 마련한 ‘윈즈 쿠나와라 블랙라벨 2종’은 이틀 만에 준비 물량의 95%가 소진됐다. 5대 샤또 와인 중 4가지 프리미엄 빈티지 와인으로 구성한 ‘4대 와인 17 빈티지 패키지’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주문이 100% 완료됐다.
홈플러스는 오는 17일까지 2만원 이하 초저가부터 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와인 200종을 12만병 선보이는 와인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행사보다 2배 물량을 확보했으며, 지난 행사 매출 구성비가 가장 높았던 2~5만원 가성비 와인과 최근 수요가 높아진 프리미엄 와인 물량을 각각 4배 이상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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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로 예년의 집콕 연말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며 연말 와인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며 “와인의 일상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에게 ‘와인은 홈플러스’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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