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요소수 사태, 낙관하기 힘들지만 총력 기울이는 중"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정부가 10일 중국서 2~3달 분량의 요소를 들여온다는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청와대가 요소수 사태와 관련해 "낙관하기 힘들지만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며 불안 잠재우기에 나섰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대책으로 요소수 사태가 진정될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외교부가 중국에서 1만8700t의 요소 수입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는데, 좋은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범정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국가들과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내물량 대체 수입처를 발굴하는 등 체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회의체도 기재부 차관이 주재하는 정부부처 회의가 있고, 청와대 경제수석이 주재하는 태스크포스(TF),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이 가동되고 또 때로는 합동회의도 하고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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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일각에서는 이번 대책에서 정확히 어느 정도의 물량이 언제 들어올지가 명시되지 않아 당분간 불안이 지속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같은 지적에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부처 TF가 매일 회의중이고, 진행중인 사항은 바로바로 물량,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이라며 "낙관하기는 힘들지만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또 긍정적인 소식들도 들어오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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