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도 누적 3000명 돌파

신규 확진은 전날 대비 710명 늘어난 2425명
다만 전주 수요일 대비 242명 ↓… 17일 연속 상승세 끝나

9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9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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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10일째를 맞은 10일 입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46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일일 신규확진자는 2425명으로 17일만에 전주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가 전날 대비 35명 늘어난 46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치다. 기존 최대치인 4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8월25일 434명보다 26명이나 많은 수치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에 확보된 중환자 전담 병상 1121병상 중 57.2%인 641병상이 사용되고 있다. 1주일 전인 2일 1111병상 중 512병상(46.1%)가 쓰였던 데 비해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서울 71.3%, 인천 73.4%, 경기 68.4%로 전체 687병상 중 70.5%(484병상)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25명 늘어난 누적 38만5831명이다. 국내 발생 2409명, 해외 유입 16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1715명 대비 710명 늘었다. 다만 전주 같은 요일인 지난 3일 2667명 대비해서는 242명 감소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17일 연속 전주 대비 상승세가 마감됐다. 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2148.6명으로 전날 2181.6명에 비해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967명, 인천 159명, 경기 863명 등 수도권이 1989명으로 82.6%의 비율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420명이다. ▲부산 73명 ▲대구 33명 ▲광주 22명 ▲대전 23명 ▲울산 5명 ▲세종 4명 ▲강원 23명 ▲충북 31명 ▲충남 57명 ▲전북 35명 ▲전남 7명 ▲경북 36명 ▲경남 60명 ▲제주 1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3명은 검역 단계에서, 13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 14명이 늘며 총 누적 사망자는 3012명으로 3000명을 넘어섰다. 다만 이에 따른 치명률은 0.78%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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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4만5537명으로 현재까지 총 4168만6843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81.2%다. 18세 이상의 92.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접종 완료자는 12만5011명으로 총 3962만6034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에 따른 접종 완료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77.2%, 18세 이상은 89.6%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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