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바꾼 서울모빌리티쇼 26일 막 오른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단장,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서울모빌리티쇼를 ‘한국판 CES’ 격으로 위상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가 개최된 이래 서울모터쇼는 탄소중립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으로 대변되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부응해 이제 서울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앞으로 서울모빌리티쇼는 B2C 전시회의 장점을 살려가면서도 B2B 전시회로서 자동차 분야뿐만 아니라 로봇, 드론 등 새로운 모빌리티는 물론 모빌리티 공유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아시아의 대표적 글로벌 기술 전시회로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모빌리티·모빌리티 라이프·인큐베이팅 존) 등의 부문에서 전 세계 6개국 1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인큐베이팅 존은 조직위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도입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한 장소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신차는 잠정적으로 아시아프리미어 4종, 코리아프리미어 14종 등 약 18종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플랫폼 ▲A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사이드 미러 ▲차량용 반도체 등 신기술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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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시회 일정이 2회 변경되면서 지난 대회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로 킨텍스 제2전시장 9, 10홀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총 10일간이다.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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