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경쟁력 철강사" 포스코, 12년 연속 1위
WSD, 기술·재무 등 평가
신성장 등 7개항목 2년째 만점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포스코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철강사 1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세계적 철강 전문 분석기관 WSD(World Steel Dynamics)가 기술·재무상태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회사는 고부가가치제품을 비롯해 가공비용, 기술혁신, 인적역량, 신성장사업, 투자환경, 국가위험요소 등 7개 항목에서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미리 재원을 확보하거나 부채비율 감소 등을 통한 재무건전성 항목도 만점을 받아 전체 10점 만점 가운데 8.54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1999년 설립된 WSD는 해마다 전 세계 주요 철강사 35곳을 대상으로 23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종합한 경쟁력 순위를 발표한다. WSD는 올해 포스코를 1위로 선정하며 실적회복, 친환경 소재기업으로 변신, 세계 철강업계 탄소중립 추진 리더십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회사 설립 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철강제품은 물론 이차전지소재·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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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은 지난달 글로벌 철강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수소환원제철 기술동향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철강업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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