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드라이브스루 검사 도입 경북대병원, 교육부 경영평가 A등급
경북대병원·서울대치과병원·전남대병원·충남대병원·사학진흥재단
교육부 기타공공기관 19개 중 5개 기관 A등급 받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세계 최초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검사법을 도입한 경북대병원 등 4곳이 교육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을 받았다.
9일 교육부는소관 19개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경북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한국사학진흥재단은 A등급(우수), 나머지 10개 기관은 B등급(양호)을 받았다. 전년 대비 A등급을 받은 기관이 3곳 더 늘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전북대병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C등급(보통)을 받았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경영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교수·회계사·노무사·의사 등 27명의 민간 전문가들이 8월부터 10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립대병원들이 감염병에 대응하는 지역 공공의료 거점 병원 역할을 수행하면서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를 가점 지표로 반영했다.
A등급인 경북대병원은 세계 최초 드라이브스루 검사법을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운영했다. 사학진흥재단은 행복기숙사 내 임대업체 임대료 감면, 외국인 유학생·감염의심자 격리시설로 행복기숙사를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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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경영평가단이 제시한 지적사항을 기관에 개선 권고한 후 컨설팅을 실시하고, 개선 결과를 다음 연도 평가에 반영해 경영개선에 활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우수기관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경영평가 결과를 반영해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인책(인센티브)으로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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