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5일부터 열흘간 일본 나고야에서 운영하는 'K-뷰티 스토어' 판촉전 행사장[사진제공=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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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코트라(KOTRA)는 5일부터 열흘간 일본 나고야에서 'K-뷰티 스토어' 판촉전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형쇼핑몰 화장품 판촉매장 운영 ▲온라인 매장 판촉전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한국 전통문화(한지공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판촉 행사는 일본의 대형 종합 쇼핑그룹 '라라포트' 나고야점에서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에서 첫선을 보이는 한국 화장품 30여 개 브랜드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매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신한류로 대표되는 문화 콘텐츠에 관한 관심이 한국 화장품까지 확산하고 있다. 일본 재무성 통계에 따르면 지닌해 일본의 주요 화장품 수입국 중 프랑스를 비롯한 미국이나 중국은 수입액이 감소했으나 우리나라만 2019년 대비 30% 증가했다. 일본 국내 화장품 시장 내에서 한국 화장품 수입 비중은 약 19.5%로 1위인 프랑스를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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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외영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한국 드라마, K-팝과 더불어 한국 화장품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일본에서 적극적인 판촉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품목을 다양화하고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도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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