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김장 부담 덜어주는 절임배추·김치양념 인기"
올 김장시즌 앞두고 절임배추, 김치 양념 판매량 각각 125%, 159% 증가
30일까지 배추 예약배송 및 최대 50% 할인, 20% 추가 할인 쿠폰 제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마켓컬리는 올해 진행한 '김장 얼리버드 기획전'을 통해 선보인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의 판매량이 전년 김장 기획전 기간 대비 각각 125%, 159%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집에서 김장을 하더라도 간편하고 쉽게 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0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 10일간 진행한 '김장 얼리버드 기획전' 판매량을 작년 김장 기획전 기간(11월4일~13일) 판매량과 비교한 결과 절임 배추의 판매량은 125%, 김치 양념은 159% 늘었다.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으로 구성된 김장 패키지 역시 판매량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김장 패키지는 이미 만들어진 양념을 절임배추 속에 채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김장 과정을 크게 단축시켜준다. 2인용·4인용 등 맞춤형 용량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각 재료를 얼마나 구매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담도 덜어준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간편하게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절임배추, 김치양념, 김장 패키지 등이 인기를 끄는 것에 대해 마켓컬리는 김장에 대한 수고를 덜고 먹을 만큼만 적당히 김장하려는 트렌드가 자리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장을 직접 하는 대신 완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도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된 포장 김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다. 10월 한 달만 놓고 보면 80% 증가했다. 배추김치, 백김치, 열무김치가 전체 판매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가장 인기를 끈 가운데 파김치(295%), 겉절이(198%), 고추김치(102%) 등의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마켓컬리는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앞두고 절임배추, 생굴, 수육 등 식재료부터 김치냉장고, 보관용기 등 김장용품까지 총 150여 가지 상품을 한 데 모은 '김장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50% 할인 및 추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해 가격 부담도 크게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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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고객들이 주로 주말에 김장하는 점을 고려해 금, 토요일 중 원하는 날짜에 김장 배추를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주문하는 예약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예약 상품은 절임 배추(10kg, 20kg), 알타리(5kg), 김장 패키지(2인, 4인 기준)로 구분된다. 수령일은 11월5일부터 12월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중 원하는 날짜로 지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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