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가든마켓’ 이유 있는 도전 시작해
정원문화산업의 복합시설인 순천만가든마켓 오는 12일 준공식 개최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2일 순천만가든마켓 준공식과 더불어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 정원산업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정원수 공판장과 정원식물·자재종합유통판매전시장으로 단순히 판매를 통한 수익창출만을 추구하는 곳이 아닌 순천만국가정원 후방산업과 조경수 표준화, 경매시스템 매뉴얼 정립 등을 주로 추진하며 정원문화산업을 시민에게 보급 등을 총괄하는 복합시설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순천시는 조목조목 대응했다.
순천만가든마켓(주) 법인설립은 사전 행정절차인 타당성 검토 후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쳤으며, 임원공모 역시 의회와 소통하며 공정한 공모 추진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을 지난 8월 6일 순천시의회에 의뢰했으나 255회 임시회(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일)에 회부되지 않아 추천을 받지 못했다.
가든마켓 건립 후 주주모집, 창립총회 등 일련의 예정된 과정에 따라 더 이상 시기를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한 담당부서는 부득이하게 관련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직접 공개모집을 수행했다는 입장이다.
순천만가든마켓 임원은 집행부의 임의선정이 아닌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갖은 지원자가 대거 지원(이사 28명, 감사 4명)했으며, 전문성, 리더쉽, 경영, 노사, 기본 윤리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이사 11명, 감사 2명의 후보자가 선정됐고 창립총회에서 임원 개인별 찬반투표까지 진행 후 최종 승인됐다.
순천만가든마켓 설립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반발에 대해서는 여러 협의점을 논의해 소상공인단체와 최종적으로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꽃집에서 취급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소매를 않하기로 큰 틀에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특정단체의 근거없는 주장으로 여론을 호도하여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순천만가든마켓(주)의 민간주주로 참여하신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정상개소에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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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가든마켓(주)는 순천시를 포함 총 685명의 주주로 출발했으며, 장차 정원문화산업의 메카로 국가·지자체 관급자재, 대형 건설현장을 주요 타겟으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 정원문화산업 복합 시설로 청년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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