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복지부 장관, 요르단 궁내부 장관과 보건복지 협력 논의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오전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요르단 궁내부 장관 미레드 빈 라아드 빈 자이드 장관과 양국 간 보건복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 한-요르단 수교 60주년(1962년 수교)을 앞두고, 양국 간 협력 강화 차원에서 미레드 장관이 초청됐으며, 미레드 장관은 요르단에서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어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 장관은 면담에서 요르단 측에서 요청한 장애인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중동국가와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강조하면서, 요르단과도 훌륭한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정책 관련, 정부는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제도인 장애인 연금 확대와 탈시설 로드맵,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미레드 장관은 오는 4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관계부처가 함께하는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소개를 받을 예정이다.
보건의료 정책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가 우수한 의료시스템과 인프라 및 인력 등을 보유한 의료 선진 국가임을 강조하며, 요르단 환자 유치, 의료기기 및 의약품 진출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시스템 구축, 의료인 연수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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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장관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와 보건의료 분야에서 양해각서(MOU) 체결 등으로 협력을 지속해 왔듯이, 이번 기회를 통해 요르단 정부와도 의미 있는 교류가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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