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서민 교수 '홍어 준표' 발언 강력 비판
"노골적 호남 비하 발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서민 교수의 호남비하 발언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광주시당은 3일 논평을 내고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강력한 지지자인 서민 교수가 ‘홍어 준표’라는 썸네일로 유투브 방송을 했다”며 “‘홍어’라는 단어는 일베식 언어로, 극우보수세력이 호남을 비하할 때 쓰는 단어로, 5·18 희생자들을 비하할 때 쓰는 극단적인 언어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후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사과’ 사진을 올리면서 쓴 단어가 일베식 언어를 쓴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서민 교수가 노골적으로 호남을 비하하는 일베 용어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해 사용한 것이다”고 비판했다.
또 “참으로 개탄스럽다. 어떻게 제1야당의 유력한 후보 측의 수준이 이렇게 밖에 되지 않는가. 그 언어와 사고수준이 국가적으로도 창피한 수준이다”면서 “이러고도 윤 후보가 ‘전두환 찬양’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했다고 볼 수 있는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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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급하고 참담한 수준의 언어를 사용하는 윤석열 사단의 사람들을 다시 뉴스나 SNS 등에서 만나고 싶지 않다”며 “더이상 이런 사람들에게 사과나 반성을 바라는 건 사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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