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6.7% 감소
흥국증권 "조이시티 목표주가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클릭 e종목] “조이시티, 마케팅 재개가 곧 성장으로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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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조이시티 조이시티 close 증권정보 067000 KOSDAQ 현재가 1,696 전일대비 123 등락률 -6.76% 거래량 608,326 전일가 1,819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흥행·신작 기대감…19%대↑ 조이시티, 3분기 영업익 18억원…전년比 52%↓ [클릭 e종목]"조이시티, 올해 신작 2종 출시…리레이팅 기대" 가 주요 게임의 매출 감소와 함께 올해 3분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다만 주요 게임의 마케팅 재개와 신작이 성장에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흥국증권에 따르면 조이시티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한 47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7% 감소한 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 74억원 대비 44.59% 하회하는 수준이다.

주요 게임의 매출 부진이 실적으로 이어졌다. 올 3분기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PC 매출이 비수기 영향으로 인해 감소했다. 아울러 ‘캐리비안의해적’의 모바일 매출도 줄었다. 캐리비안의해적은 올 상반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지만 마케팅비를 줄이면서 매출도 감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석호 흥국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게임 배급사 틸팅포인트와의 계약을 통해 ‘건쉽배틀’의 마케팅비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올 3분기 전사 마케팅비는 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다”며 “광고비 대비 매출(ROAS) 측면에서 마케팅 개편이 필요해 준비를 위한 공백이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흥국증권은 조이시티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는 1만2100원이다.


(제공=흥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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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케팅을 재개한다면 성장성을 회복할 것이라는 게 흥국증권의 관측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건쉽배틀의 경우 전 분기 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 연구원은 “마케팅을 집행했음에도 성장이 나타나지 않는 시점이 온다면 마케팅 역량이나 제품수명 주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며 “현재는 그런 우려를 제기할 시점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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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신작도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점쳐진다. 신작 ‘프로젝트M’은 내년 1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출시 시점을 고려한다면 배급(퍼블리싱) 계약도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디즈니 나이츠사가’ ‘킹오브파이터즈’ 등 신작도 출시 예정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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