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이노텍, 역대급 호실적 지속에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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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대신증권은 2일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760,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0.93% 거래량 251,180 전일가 753,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에 대해 호실적 행진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주가는 저평가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0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8%, 매출은 4조7900억원으로 2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4분기가 IT 산업에서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실적이란 평가다. 올 3분기 이어 애플향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 반도체 PCB 중심으로 기판 소재의 매출, 이익 증가 등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강호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13이 공급망 이슈로 종전대비 목표 생산이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된다"며 "카메라모듈 매출이 전년대비(아이폰12대비) 평균공급 단가(ASP) 상승(센서 시프트 추가 및 3D 카메라의 모듈 형태로 공급 전환), 경쟁사의 생산 차질로 애플내 점유율 증가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상회한 큰 폭의 성장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평가 상태란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내년 실적 호조 지속을 감안하면 주가의 상승 여력은 높다"며 "투자포인트는 2022년 광학솔루션과 반도체 기판 중심으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영업이익은 2021년 1조2400억원, 2022년 1조1800억원으로 연간 1조원 시대가 예상된다. 그는 "애플내 카메라모듈 경쟁력 확보로 선제적인 개발 참여 및 주도, 보급형 모델까지 점유율 증가로 높은 가동률과 ASP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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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년 반도체 PCB 매출 증가와 수익성 확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 PCB 매출은 전체 외형 성장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SiP, AiP 중심으로 매출 확대,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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