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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국내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1일부터 단계적 일상을 회복하는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이 업무 정상화 수순에 돌입했다.


LG그룹은 이날부터 주요 계열사들의 재택근무 비율을 30% 수준으로 완화하고 대면회의와 집합교육, 행사 인원 기준을 완화한 사내 방역지침을 적용하기로 했다.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회의는 20인 이하, 집합교육은 30인 이하, 행사는 50인 이하 가능하도록 했으며 헬스장과 카페 등 사내 다중이용시설도 정상운영 하기로 했다.

LG는 "정부 지침을 충분히 고려하면서도 직원들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완화된 거리두기 지침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그룹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임직원의 경우 출근 근무를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시국에는 비대면 회의가 주로 이뤄졌으나 대면회의가 허용됐고 국내외 출장도 가능하도록 풀렸다. 두산그룹은 기존에 국내 2단계 이상 지역이거나 해외 고위험 국가의 경우 승인을 받아야만 출장이 가능했다. 또 이번 조치로 50명 미만의 사내 교육과 행사가 가능해졌다.

다만 추후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보고 신중하게 사내 지침 완화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놓는 기업들도 있다. 삼성전자는 우선 현행 방역 지침을 유지하면서 지침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 해외 출장과 대면회의 등 업무활동 제한을 완화한 새 방역지침을 발표하고 임직원 30% 순환 재택근무 등의 지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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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사내 방역 지침 완화를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내용을 확정해 사내에 공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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