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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11월 경기전망 개선…일상회복 기대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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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11월 경기전망 개선…일상회복 기대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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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11월 광주·전남 지역의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가 92.4를 기록해 전월 대비 3.6p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5~22일 관내 중소기업 204개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지수는 9월 76.5, 10월 88.8 등 세달째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내수부진과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속도가 붙으면서 긍정적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광주는 전월 대비 7.7p 상승한 94.0, 전남은 2.9p 하락한 89.7로 집계됐다.

업종별 제조업은 95.5로 1.8p, 비제조업은 89.4로 5.2p 각각 상승했다.


내수판매(89.5→91.9), 수출(91.2→98.2), 경상이익(82.3→85.8), 자금사정(82.1→86.3) 전망도 모두 개선됐다.


그 영향으로 역계열 추세인 고용(98.1→96.1) 전망도 전월에 비해 다소 개선됐다.


주된 경영애로는 내수부진(61.3%)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원자재가격 상승(51.0%), 업체간 과당경쟁(51.0%), 인건비 상승(44.6%)이 뒤를 이었다.


9월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69.5%로 전월(69.3%) 대비 0.2%p 올랐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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