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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2021년 행정사무감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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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연륙교 시점부, 선월하이파크단지, 율촌산단 연결도로 예정지, 대송산업단지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2021년 행정사무감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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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오하근)는 제124회 정례회 첫날인 지난 26일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요 개발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하근(순천 출신 전남도 의원) 조합의장을 비롯하여 이정훈 부의장(하동 출신 경남도 의원), 김태균 위원(광양 출신 전남도 의원), 이광일 위원(여수 출신 전남도 의원)은 시행사 및 시군 담당과장으로부터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 받고, 그동안 진행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집중했다.

조합위원들은 이날 경도 연륙교 시점부, 선월하이파크단지, 율촌산단 연결도로 예정지, 대송산업단지를 각각 방문했다. 경도 연륙교 현장의 경우 조합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안을 심각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광일 위원은 연륙교 사업에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27일 열리는 2차 정례회에 주민 대표분들이 방청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태균 위원은 선월하이파크단지 조성사업은 과거 순천 신대지구 개발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반면교사로 삼아 민원 해소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율촌산단 연결도로의 경우 광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중앙부처 건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훈 부의장은 경도 연륙교 사업진행에 있어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현장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송산단 지반 침하와 관련하여 꼼꼼하게 현장을 살펴 하자보수 기간 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감사위원장인 오하근 의장은 “이번 현장 확인은 감사 시 심의할 사업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좀 더 면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경도 연륙교 관련 주민 동의 부분과 선월하이파크단지 공공용지 부분을 이번 행정사무감사 때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광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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