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DB손해보험 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핀테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선정 기업,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입주 기업, 핀테크 API개발 지원 참여 기업들과 벤쳐 캐피탈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정남 DB손보 부회장은 "우수한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혁신을 하여 높은 수준의 디지털서비스로 대한민국 인슈어테크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DB손보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2기'에 참여한 스타트업 성과발표회도 진행됐다. 로민, 웨인힐스벤처스, 고고에프앤디, 원소프트다임, 카비 등 5개사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DB손보 관계자는 "신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업무 적용 가능성이 높은 신기술을 발굴하고 있다"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보다 긴밀한 협의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인슈어테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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