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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햇살론카드 어떻게 신청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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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신규 보증부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카드가 오는 27일 출시된다. 햇살론카드 도입 취지 및 이용방법, 주의사항 등을 질의응답(Q&A)으로 정리했다.

Q. 햇살론카드 도입 취지?

A. 햇살론카드는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 결제편의성, 할부 등 신용카드 이용 혜택에서 소외된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신용대출이 어려운 서민취약계층에게 보증지원을 통해 대출을 지원하는 햇살론 등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과 마찬가지로 신용카드를 통해 매달 일정규모의 신용을 제공하는 것이다.


Q. 최저신용자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하는게 적절한 것인지?

A. 햇살론카드는 최저신용자의 가처분소득 등 상환능력 심사를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심사를 진행한다. 상환능력에 따라 200만원 한도내에서 보증한도를 차등해 지원하고, 카드사의 개별 심사를 거쳐 카드발급 여부가 결정된다. 햇살론카드 연체에 대해서는 연체자의 경우 상환의무가 여전히 존재하고 연체이력 등에 영향을 미치게 돼 카드사용자의 도덕적해이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Q. 최저신용자에 대한 카드발급으로, 연체 등에 따라 금융회사의 부담이 큰 것 아닌지?

A. 햇살론 카드의 경우 최저신용자 대상 상품임을 고려해 보증비율 100%로 운영된다. 연체시 카드사는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전액 대위변제를 받을 수 있어 연체시 카드업계의 부담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Q. 취급 카드사별 연회비, 우대혜택 및 신청방법은?

A. 사진 참조.

[Q&A]햇살론카드 어떻게 신청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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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디로 문의, 신청하면 되는지?

A. 서금원 앱을 통해 보증신청, 심사를 거쳐 보증승인된 경우 서금원 금융교육포털에서 햇살론카드 필수교육 이수, 이후 서금원 앱에서 보증약정 체결 후 7개 카드사에 카드신청·발급이 가능하다.


피처폰 이용 등 부득이한 사유로 앱 이용이 어려운 경우, 1397콜센터를 통해 예약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대면 보증신청이 가능하다. 카드신청은 대면·유선은 롯데, 유선은 현대카드만 신청 가능하다.

Q. 햇살론카드 신청 대상은?

A. 햇살론카드 신용교육 이수, 일정 상환능력,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이면서 보증신청일 기준 개인신용카드 미보유중인 서민취약계층이 대상이다.


Q. 이용제한 사항은?

A. 장단기 카드대출(카드론, 현금서비스) 이용 제한, 할부기간 제한(최대 6개월), 가족카드 및 후불하이패스카드 발급 제한 등 이용제한 사항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Q. 신청만 하면 누구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지?

A. 최소한의 상환능력을 전제로 하는 금융상품이므로 심사 결과에 따라 보증 또는 카드발급이 거절될 수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에 연체정보, 금융질서문란정보, 공공정보, 특수기록정보 등이 등록된 사람, 서민금융진흥원 및 신청 카드사에 특수채권이 있는 경우 보증·카드발급이 불가능하다.


Q. 햇살론카드 신청을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는?

A. 온라인 신청&개인신용정보 제공 동의의 경우 공동인증서 준비가 필요하다. 온라인 신청&개인신용정보 제공 미동의의 경우 앱을 통한 보증신청 중 안내받은 소득증빙 서류를 제출하고 서금원 확인 후 신청을 계속 진행하면 된다.


대면신청의 경우 1397 서민금융통합콜센터에 연락해 예약일자 상담 시 필요서류도 함께 안내받으면 된다.


Q.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기준은?

A. 보증신청일 기준으로 NICE, KCB 중 한 곳에서만 신용평점의 하위누적구성비가 10% 이하이면 햇살론카드 대상에 포함된다.


Q. 햇살론카드 기한연장, 또는 카드사 변경이 되는지?

A. 햇살론카드는 서금원의 보증을 조건으로 발급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서 일반 신용카드와 같은 연장, 또는 카드사 변경은 어렵다. 그 대신 재신청의 제한은 없으므로, 사용중인 햇살론카드 해지 후 60일이 경과하면 다른 햇살론카드로 신청 가능하다.단, 잔여 할부대금이 남아있는 경우, 대금을 모두 완납한 이후 신청 가능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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