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본부 '소화전 보호대' 디자인 통일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소화전 보호대가 하나의 디자인으로 통일된다. 그동안 소화전 보호대는 지역마다 달라 통일성이 없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 보호대의 색상과 형태를 통일된 디자인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소화전 보호대 설치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화전 보호대는 차량 추돌 파손 우려가 있는 곳 등에 소화전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는 시설물이다. 도내에는 총 2만1071곳에 소화전 보호대가 설치돼 있다.
이번에 마련된 소화전 보호대는 황색과 적색 혼용에 '일자형'과 'ㄱ자형' 등 두 가지 형태다. 소화전 보호대 상부에는 경기도 대표 상징물(BI)이 부착된다.
경기소방본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도내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할 때도 소화전 보호대 통일방안을 준수해 주도록 협조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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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성 경기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은 "지금까지 소화전 보호대 디자인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없어 통일성이 없다는 지적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며 "이번 조치로 보다 깔끔하고 눈에 빨리 띄는 소화전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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