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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 사상 최고가 턱밑까지 올라…인플레 우려가 원인?

최종수정 2021.10.22 10:01 기사입력 2021.10.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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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이 금보다 낫다는 인식 때문에 상승"

21일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세는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시작되면서 가상화폐가 주류 금융시장에 진입했다는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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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대표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국내 가격 기준으로 사상 최고가 턱밑까지 상승했다. 미국 증시에서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때문에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했다는 해석도 제기됐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1일 오전 12시1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78% 상승한 8175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14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8199만원 근처까지 오른 것이다. 이날 오후 2시38분 기준 비트코인은 7908만원을 기록하며 다소 주춤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선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장중 비트코인은 6만6930달러(약 7882만3461원)까지 올랐다. 종전 사상 최고가는 지난 4월14일 기록한 6만4899달러였다.


비트코인 선물 ETF가 미국 증시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자산관리업체 프로셰어스의 비트코인 선물 ETF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BITO)가 거래되기 시작했다. 거래 첫날 BITO는 4.85% 상승 마감하는 등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0일에도 BITO는 3.20%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ETF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을 추종하지만 비트코인 현물 시세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선물 ETF가 제도권 편입의 신호탄으로 해석되는 만큼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제임스 세이파트 연구원은 “이번 비트코인 선물 ETF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의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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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보다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실제 시세 상승의 원인이라는 해석도 제기됐다. 20일 미 경제매체 블룸버그에 따르면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 등 미 거대 투자은행 JP모건의 연구원들은 “BITO 출시 자체가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유입을 촉발시키진 않았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손실방지(헷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이 금보다 낫다는 인식이 올 9월 이후 상승세의 원인이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금 선물 시세는 횡보 중이다. 10월 들어 금 선물은 1700달러대를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이달에만 약 48%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 JP모건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강세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라고 설명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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