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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KT와 LG유플러스, 현 주가에선 기계적 매수 대응

최종수정 2021.10.20 07:32 기사입력 2021.10.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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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0일 KT LG유플러스 를 중심으로 기계적인 통신주 매수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 시점에선 배당 투자에 관심이 없는 투자가일지라도 KT LG유플러스 를 중심으로 기계적인 통신주 매수에 나설 것을 권한다"면서 "3분기 실적까지 드러나면 올해 통신사 주당배당금(DPS) 예상 컨센서스가 KT 1600~1800원, LG유플러스 550~600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 현 주가 기준 기대배당수익률이 각각 KT 5.1~5.8%, LG유플러스 3.8~4.1%에 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모두 역대 최고의 기대 배당수익률이며 최근 DPS 상승 기조를 감안 시 말도 안 되는 저평가 국면"이라며 " 배당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분기 국내 통신 3사 본사 영업이익 합계가 8541억원으로 20% 성장할 전망이며, 3분기까지 국내 통신 3사 누적 본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2조7060억원이 예상된다. 이렇다고 보면 3분기 실적 시즌 투자가들의 통신사 DPS에 대한 증가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 S KT 를 제외하면 배당성향이 높지 않고 LG유플러스 는 상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이는 통신부문 이익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보수적으로 봐도 KT LG유플러스 는 20~30%에 달하는 DPS 상승이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투자 전략상 단기적으로는 LG유플러스 , 중장기적으로는 KT 집중 매수를 추천한다"면서 "아무래도 11월 초 통신 3사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단기적으로는 3분기 실적을 감안한 투자에 임할 수 밖에 없을 것인데 3분기 실적이 외견상 LG유플러스 가 가장 우수할 것이며 배당성향 상향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KT 는 중장기적으로 투자 유망하다는 판단이다. DPS 흐름과 기대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과거 어떤 국면에서보다 투자 매력도가 높고 내용상으로 보면 올해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이 유력해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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