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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성지건설-무궁화신탁, 부동산 개발 업무협약

최종수정 2021.10.14 16:40 기사입력 2021.10.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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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은 서울 강남구 무궁화신탁 본사 대회의실에서 성지건설(대표 이용승) 및 무궁화신탁(회장 오창석)과 ‘신규 부동산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 무궁화신탁 사옥에서 (왼쪽부터) 대우조선해양건설 서복남 대표, 무궁화신탁 권준명 대표, 오창석 회장, 성지건설 이용승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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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 서복남 대표, 백운걸 부사장 및 임직원과 성지건설 이용승 대표이사, 김수현 부사장, 무궁화신탁 오창석 회장, 권준명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3사는 향후 진행하게 될 부동산 개발, 건설, 신탁에 대해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무궁화신탁은 영위하는 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 건설사에 시공 참여 기회 부여하고 양사는 부동산 담보대출 및 PF대출 실행 시 무궁화신탁의 신탁상품을 활용해 동종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수준의 시공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자사의 시공 능력과 무궁화신탁의 신탁 역량이 결합하면 건설 사업에서의 시너지가 커질 것”이라며 “신탁사는 안정적인 시공 파트너를 구할 수 있고 건설사는 자금 운용이 원활해지는 ‘윈-윈’하게 되는 좋은 협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성지건설과 공식 협력에 나선 첫 케이스로 규정하며, 향후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인재, 금융, 마케팅 세 가지 경영철학을 내세우며 지난 8월 기명식보통주식 416만8055주(29.28%)를 인수해 성지건설의 최대주주가 됐다.


무궁화신탁은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 부동산신탁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0년 종합자산운용사인 현대자산운용을 인수해 종합 부동산금융그룹으로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1969년 창립된 성지건설은 인천 문학경기장을 비롯해 대구-포항 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 등의 국가 기간산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건설 분야에 진출해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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