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올해 매출액 24%↑ 전망…내년부터 日 공장 착공"
[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업체 TSMC가 올해 매출액이 24%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 일본에 반도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일 TSMC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3분기에 1563억타이완달러(약 6조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히면서 올해 매출액이 "미 달러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24% 오를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인 1496억타이완달러(약 6조3000억원)을 웃돈 수치다.
앞서 TSMC가 예상한 올해 매출 증가율은 20%였다.
TSMC 측은 그럼에도 당분간 반도체 생산 병목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내년까지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또 TSMC는 내년부터 일본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공장을 2024년 말부터 가동 시작할 계획으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2025년부터 2나노미터(nm) 공정을 공식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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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CEO)는 "단기적으로 수요와 공급 불균형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우리의 기술력을 통해 고도화된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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