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단양군과 양방산 케이블카 조성 MOU
(왼쪽부터)류한우 단양군수,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가 지난 12일 충북 단양군청에서 단양 관광케이블카 개발사업 투자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 충북 단양군과 단양 관광케이블카 개발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문 단양 리조트 내에서 양방산 정상까지 1.6㎞ 구간에 케이블카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3년 3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 운영권은 소노인터내셔널 컨소시엄에서 영구 보유하며, 총 투자비는 약 550억원이다.
양방산 정산에는 단양 시내와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카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스카이스윙(그네)과 슬링샷 등 새로운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뛰어나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회사는 "양방산 케이블카는 단양군이 추진 중인 관광사업의 랜드마크로, 패러글라이딩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기존 관광 인프라와의 시너지도 클 것"이라며 "소노인터내셔널은 케이블카를 활용한 새로운 기반 구축으로 단양군을 중부 내륙권 관광벨트의 핵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사천과 최근 개장한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에 이어 단양, 울산대왕암, 삼척용화까지 지자체와 케이블카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최고 케이블카 시공, 운영사로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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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6월 단양군의 폐철도를 레일바이크 선로로 탈바꿈하고, 관광 및 레저 분야 인프라(SOC)를 확충하고자 '중앙선 구(舊) 철도시설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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