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G 가입자 698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
메리츠증권 "KT, 목표주가 4만2000원 유지"

[클릭 e종목] “KT, 커머스에 이어 콘텐츠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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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1,6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3.88% 거래량 790,428 전일가 59,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KT "올해 조정 영업이익 1조5000억원 달성 목표" 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KT는 금융 및 커머스 부문에 이어 콘텐츠 역량의 강화에 나서고 있다.


13일 메리츠증권은 KT의 올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6조1908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25.8% 늘어난 367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의 컨센서스 6조1909억원, 3594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5G 사업을 중심으로 전 부문이 고른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분기 말 501만4000명 수준이던 5G 가입자는 올 3분기 593만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전 분기 대비 2.6% 증가한 3만2437원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로 부진했던 BC카드와 KT에스테이트 등 주요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 상황도 개선되면서 회복된 실적이 KT의 연결 실적에 반영된다.


올해 전체 KT의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24조59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7% 늘어난 1조5588억원으로 전망된다. 연말 5G 가입자 수는 698만명, 무선 ARPU는 전년 대비 2.2% 성장한 3만2373원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KT는 금융 및 커머스 부문뿐만 아니라 콘텐츠 역량 강화도 시도하고 있다. 올해 중순 KT는 금융 사업을 강화하고 미디어커머스 부문의 성장을 위해 KTH와 KT엠하우스 합병법인 KT 알파를 출범한 바 있다. 최근엔 미디어콘텐츠 강화를 목적으로 KT스튜디오지니 유상증자에 1750억원을 신규로 참여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KT는 현대HCN 자회사 현대미디어도 인수해 미디어지니로 사명을 변경했다”며 “채널 경쟁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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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메리츠증권은 KT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3만50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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