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LG전자, 3분기 기점으로 GM 볼트 리콜 불확실성 해소”
전장 부문, 매출 증가 및 규모의 경제 진입
대신증권 "LG전자 목표주가 21만원 유지"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463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치(컨센서스)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국 자동차 업체 GM의 볼트 전기자동차(EV) 리콜 관련 비용을 제외하면 우려 대비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 올 3분기부터 GM 볼트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4분기 전장사업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13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18조784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6% 감소한 54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조1239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GM 볼트 EV 리콜과 관련해서 충당금 480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콜 비용 1조207억원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추정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 역시 지난 7월말 진행됐던 휴대폰(MC) 사업 중단을 반영하면 분기 최고 수준을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매출의 확대와 점유율 증가로 외형 측면에서 고성장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올 4분기부터는 GM 볼트 EV의 리콜 비용이 반영된 전장 부문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전장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리콜 비용이 반영되면서 -30.2%로 추정됐다. 하지만 GM 볼트 EV 관련 불확실성은 올 3분기를 기점으로 해소되는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전장 부문은 매출 증가 및 규모의 경제에 진입하고 있다”며 “4분기 전장 부문의 매출은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내년 LG전자의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장 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각각 3.9%, 24.5%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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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신증권은 LG전자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2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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