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7일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전거래일 연중 저점을 위협받는 수준까지 급락했던 국내 증시는 미국의 부채한도 불확실성 완화, 인플레이션 급등 부담 완화 등 대외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반등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28.56P 상승한 2936.87로 장을 출발(0.98%↑)했다. 코스닥은 10.29P 상승한 932.65로 장을 시작(1.12%↑)했다.

코스피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46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7억원, 외국인은 360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52%), 기계업(+1.47%), 운수창고업(+1.4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0.48%)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의 경우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48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4억원, 기관은 57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업(+2.04%), 금융업(+1.99%), 종이·목재업(+1.55%)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경기 모멘텀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과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기대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출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를 감안해 7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 후 제한적인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1190원을 넘은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면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어 관련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AD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갈등 재개 우려가 최근 시장 불안 요인에 해당됐으나, 바이든과 시진핑의 연내 화상 정상회담 개최 소식까지 전해졌다는 점이 이를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만 전거래일 단기간에 급락한 만큼, 장 초반 신용 반대매매 물량 출회로 인한 주가 변동성 확대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