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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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4일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에게 "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이 다음 세대를 위한 공동의 책무"라고 전했다고 국무조정실이 6일 밝혔다.


이날 국조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기시다 신임 총리 앞으로 취임을 축하하는 내용의 서한을 통해 김대중 전(前) 대통령-오부치 前총리의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강조하며 이 같이 전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서한에서 기시다 신임 총리와 각각 한일·일한 의원연맹에서 일했던 경험을 상기하면서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국 협력의 미래와 잠재력을 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가자"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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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코로나19 대응과 민생회복이라는 두 가지 과제에 동시에 직면하고 있는 양국이 지혜를 모아 난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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