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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건강 형평성 증진' 위해 3년 간 4000만달러 지원

최종수정 2021.10.05 18:01 기사입력 2021.10.05 18:01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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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객사를 지원하기 위해 3년 동안 4000만달러(475억원)을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건강 형평성 증진 프로그램(HEI)'을 공개했다. AWS는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사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AWS는 고객사 사례도 공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인공지능(AI) 모델을 생성해 AWS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모더나의 경우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AWS 기반 연구 엔진을 사용해왔다. AWS를 활용해 연구 실험을 신속하게 설계하고, 실험실과 제조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의료 스타트업들이 AWS를 사용한 사례도 공개됐다. 의료 AI 스타트업인 Lunit은 AWS를 사용해 AI 기반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96~99%의 정확도로 폐암, 유방암, 기타 흉부 이상을 감지한다. 한국의 서울대병원, 멕시코,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등의 기타 의료 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AWS는 인도 정부와 협력해 전국 백신 등록·일정 관리 시스템인 CoWIN을 통해 최대 규모의 백신 접종 계획에 참여했다. 8억5000만개 이상의 백신이 투여됐고 최종적으로는 10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시스템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난달 17일에는 하루 2250만건의 백신 접종을 성공 시켰다.


윤 대표는 "해외로 진출하려는 한국의 유명 헬스케어 스타트업에게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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