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확진자 접촉 감염 지속' 2일 광주 22명 확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에서 타지역, 외국인, 어린이집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연쇄감염이 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지역에서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5064~5043번으로 분류됐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 관련 2명,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1명, 동구소재 의료기관 1명, 기 확진자관련 7명, 전남·광명 등 타시도 확진자 관련 7명, 유증상으로 조사중인 확진자 4명이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 관련 확진자와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으로 밀접촉자 검사와 직업소개소 행정명령을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나 가족 등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명이 남구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생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남구의 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종사자와 학생 2명이 추가 감염됐다.
동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12명으로 늘었다. 이 확진자는 전남대병원 퇴원 환자로 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타시도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3113번과 관련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 영암 한 건설 현장에서 함께 일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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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증상 검사로 확진판정을 받은 4명에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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