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만 주최측 추산 25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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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내달 총파업을 앞두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29개 지역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30일 서울에서는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앞에서 주최측 추산 조합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강행했다. 서울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돼 1인 시위를 제외하고 모든 집회·시위가 금지된다. 이에 민주노총은 이날 결의대회 30분 전까지 장소를 정하지 못하기도 했다.

민주노총은 당초 집회 장소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이 펜스를 설치하고 경력을 배치하자 총연맹 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사 앞에서 집결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방호복을 입고 마스크와 페이스 실드를 착용했다. 차로를 점거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다.

결의대회가 예정된 오후 4시가 되자 노조원들은 경향신문사에서 프란치스코회관까지 인도와 차로 1개를 점거하고 집회에 돌입했다. 경찰은 채증을 시작하며 3차까지 해산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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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위원장 직무대행)은 "조합원들이 힘을 모은다면 110만명 모두가 10월 20일 총파업 때 거리로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당당하게 싸워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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