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대만 총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차이잉원 대만 총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이 당선된데 대해 "일본 자민당과 대만 민진당이 양측간 우호의 토대 아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향후 지속적인 관계 증진 희망의사를 밝혔다.


30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전날 차이 총통은 민진당 주석 자격으로 이같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또 차이 총통은 대만을 지지하는 국제사회의 친구들과의 교류로 더 많은 지지를 얻어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나선 후보 4명이 대만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에 모두 환영의 뜻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이 총통은 후보자들이 일본과 대만의 우호적이고 민주주의의 동반자로서의 깊은 우정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대만 외교부도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의 새 총리가 될 기시다 자민당 총재 당선을 축하하며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새 총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새 총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지난 6월 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24만회분의 무상지원을 시작으로 5차례에 걸쳐 모두 390여만회분을 지원했다면서 상호 신뢰와 협조의 깊은 우정이 전대미문의 경지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일본과 대만이 지속적으로 우호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전방위로 추진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에 공동으로 기여하자고 제안했다.

AD

셰창팅 주일 대만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기시다 총재가 지난해 7월 사망한 리덩후이 전 대만 총통의 조문을 위해 주일대표처를 방문했을 때 "대만 문제를 주목하고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협력 확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