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全사업부 안정적 이익·신사업 추진…DL이앤씨 전망 '맑음'
주택 부문 안정적 성장…친환경 신사업도 적극 추진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DL이앤씨 DL이앤씨 close 증권정보 375500 KOSPI 현재가 84,5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1.56% 거래량 187,860 전일가 83,200 2026.05.14 10:03 기준 관련기사 원전 모멘텀으로 급등한 이 업종…하반기엔 괜찮을까 [주末머니]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가 분할 재상장 이후에도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 사업부가 안정적인 이익을 내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사업 확장 및 친환경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KB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DL이앤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13만3000원이었다.
DL이앤씨는 지난 1월25일 분할재상장 이후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전후에 거래되고 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분할 전 대림산업이 보수적 경영기조와 소극적 주주환원 정책으로 인해 오랜 기간 받아왔던 기업가치평가(밸류에이션) 할인이 분할 후 신설법인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할인이 비로소 해소될 수 있는 길목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평가 할인 해소 배경으로는 ▲전(全) 사업부의 안정화된 이익 기반 ▲지배주주순이익의 15%(향후 3년 계획, 10% 배당 및 5% 자사주 배입) 주주환원에 사용 ▲향후 3년간 매년 2000억원씩 디벨로퍼형 주택사업에 투자 ▲향후 3년간 매년 1000억원 투입해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확장 등을 꼽았다. 중장기적으로 주택부문 중심의 외형 확대와 추가 이익률 개선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장 연구원은 "올해 DL이앤씨는 약 2만세대(별도, 착공 기준)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는데 물량 기준으로는 타 대형사 대비 약해보일 수 있다"며 "그러나 시공비 기준이 아닌 전체 사업비 기준으로 추가적 시행마진 공유가 가능한 디벨로퍼형 사업이 회사 계획대로 순조롭게 확장될 경우 주택부문 이익률이 추가적으로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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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플랜트 부문의 성장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플랜트 부문이 보유한 엔지니어링 능력과 트랙레코드를 활용해 탄소포집 및 저장(CCS), 암모니아 플랜트 등 시대가 필요로 하는 친환경 신사업 확장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더 이상 지나친 할인의 배경을 찾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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