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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찰서·암사아리수정수센터,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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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 강동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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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 강동경찰서는 암사아리수정수센터와 합동으로 대침투·대테러 등 작전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암사아리수정수센터는 1일 110만톤의 정수를 서울 10개 자치구에 공급하며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지정돼있다.

전날 진행된 모의훈련은 테러 용의자들이 침입해 정수시설에 오염물질을 살포해 급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경찰작전상황 발생 시 구성되는 긴급현장상황반 등 27명이 참여했다.


강상길 강동서장은 "전통적인 인적 침투 외에 최근에는 드론 등을 활용한 신유형의 테러 사건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에 위해가 발생할 경우 초기 단계에 완벽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서, 현장대응 역량이 제고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강동서는 암사아리수정수센터의 위해 방지를 위해 1일 2회 이상 연계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사시 공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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