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7월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가계 대출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예금은행 30조8286억원, 비은행 취급기관 27조7760억원 등 모두 57조6046억원으로 나타났다.
7월 한 달간 빌린 가계대출금만 봤을 때 예금은행에서 4782억원, 비은행권에서 3786억원 등 8568억원이 전달에 비해 증가했다.
전체 대출 잔액은 예금은행 72조2617억원, 비은행권에서 48조9309억원 등 총 121조192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가계 대출 비중은 47.6%로 나타났다.
수신 잔액은 예금은행 58조1635억원, 비은행권 87조6732억원 등 총 145조8367억원을 기록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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