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전·현직 도의원과 시의원 33명은 23일 국립 3.15민주묘지 충혼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4년간 행해진 문정권의 정치행태는 공과 사를 구별 못 하는 소인배 정치였다"며 "내로남불과 곡학아세로 점철된 공직자들의 자기모순 행위 등을 볼 때 나라를 망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올바른 정의가 살아있고 국가와 사회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정권이 뿌리내려야 하며 공정과 원칙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윤 예비후보의 가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전했다.
끝으로 "내년 대통령 선거는 정권 교체를 이루는 선거가 돼야 하며 모두가 살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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