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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로컬푸드 소비촉진' 중소 영세농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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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7까지 도내 직매장 10곳서 소비촉진 행사 진행
직매장 62곳, 상반기 매출액 822억 원

로컬푸드 직매장 [여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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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통해 도내 중소 영세농가 소득을 견인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올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12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문 상담사의 농가 현장과 직매장 경영 컨설팅으로 로컬푸드의 양적·질적 성장도 도모할 방침이다.


내년까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복합문화센터를 80곳으로 늘리고,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생산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로컬푸드 농가교육, 생산자와 소비자 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연간 4000건 이상의 잔류농약 검사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 도내 로컬푸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785억 원보다 4.7% 증가한 8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참여 농가는 1만 6028 농가로 전년도 1만 5316 농가보다 4.6% 늘었다.


품목별로는 농산물이 417억 7600만 원(51%)을 차지했고, 축산물 206억 600만 원(25%), 가공 144억 4600만 원(18%), 기타 53억 2400만 원(6%) 순이다.


오는 10월 27일까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10곳에서 할인행사와 구매금액별 로컬푸드 증정, 건강농산물 체험 등을 진행한다.


도는 올해 로컬푸드 매출액 약 196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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