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아 광주 남구의원, 2030세대 코로나블루 대책마련 촉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황경아 의원은 16일 "2030세대의 코로나 블루 탈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의원은 이날 제279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자살 위험군?위기계층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 국가 건강검진 우울증 검사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된 2030세대 현황파악, 지역 건강보험공단 치료 연계 및 업무협약 등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남구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자살예방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해야 한다"며 "남구 내에 정신건강센터가 있지만 이곳에서도 딱히 코로나 블루에 대한 정책은 추진되지 않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황 의원은 보건복지부 발표를 인용하면서 "20대~30대의 우울 위험군 비율은 60대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한 뒤 "광주시 '코로나 블루 등 심리적 변화 등에 대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에 대한 표본조사'에서도 광주청년 49.7%가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것으로 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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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분들일 수록, 코로나 블루로 인한 정서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저소득 취약계층 위주로 어떤 상황에 처해있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실태조사를 시급히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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