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추석 맞아 협력사 상품 판매대금 조기 지급
2000여개 중소 협력사 대상 100억원 규모…당초 지급일 보다 열흘 앞당겨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상품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회사는 대기업을 제외한 2000여개 중소 협력사로 100억원 이상 규모의 대금이 조기 지급된다. 당초 지급일인 27일에서 열흘 앞당겨 오는 17일 지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추석 연휴 전 해당 기간의 예상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함으로써 코로나19로 힘든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업계 최단수준으로 단축해 운영 중이다. 지난 8월에도 지급시기를 정산 마감 후 기존 4영업일에서 하루 더 단축했다. 이는 평균지급 주기가 업계 대비 최소 2일에서 최대 7일 빠른 수준으로 단기간에 대량판매가 이뤄지는 홈쇼핑 거래에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협력사와 고통을 분담하고자 명절 전에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추석을 준비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