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최종 합격된 신입사원 24명이 사령장을 수여받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최종 합격된 신입사원 24명이 사령장을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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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는 하반기 채용 연계형 대졸 신입 인턴사원 선발 전형에 39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채용 한파 속에서 올해 세 자릿수 규모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는 2010년 이후 11년만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사람에 투자하겠다는 이제훈 사장의 경영 철학이 적극 반영된 결과다.

이번 채용전형에는 3888명의 청년들이 원서를 접수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지원자 수보다 4배 이상 많은 규모다. 지원자가 몰리면서 경쟁률도 전 부문에 걸쳐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오는 15일부터 화상면접 방식으로 면접전형을 진행한 후 다음달부터 3개월간 인턴십 전형을 실시, 내년 1월 중 최종평가를 통해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13일 상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한 인턴사원 중 최종합격자 24명을 대상으로 사령식을 열고 정규직으로 정식 채용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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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유통업계의 파괴적 혁신이나 변화도 결국은 사람의 힘으로 이뤄지고 성공하는 것”이라며 “사람에게 투자한다는 변함없는 마음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명실상부한 유통업 강자로 다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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