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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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세균 전 총리의 후보직 사퇴 관련 "당의 중심을 잡아주고 정권 재창출에 핵심 역할을 맡아달라"며 "민주 정부 가야 할 길에 지도자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13일 오후 광주·전남 언론인들과의 온라인 간담회에서 "정세균 후보님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당 대표일 때 제가 당의 상근 대변인이라는 직책으로 모시던 분으로 저도 정세균 전 대표님의 식구라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세균 전 대표님이 공천해줘 성남시장이 됐고 이를 토대로 이 자리에 왔다"며 "오늘 이재명이란 사람, 정치인 만들어낸 건 정세균 후보님이며 개인적으로 감사하고 한편으로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세균 캠프) 여러분들과 인연도 지금 계속 갖고 있고 정 후보님은 민주당의 보배 같은 원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의 사퇴로 향후 경선 과정에서의 유불리에 대해서는 "판단이 잘 안 된다 그런 계산할 상황도 아니다"며 "제가 할 몫은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호남 경선에 대해서는 "이낙연 후보님의 지역 연고이고 통계적으로도 (이낙연 후보가) 지지율 높다"며 "성심을 다해 설명하고 보여드리고 결과를 겸허하게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또 "그다음 지역 남아있고 후보별 강점 지역도 있는데 거기(호남)까지 압도하겠다는 것은 과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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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1차 슈퍼위크 결과에 대해서는 "경선 과정이 에너지가 모이는 과정이면 좋은데 갈등 균열 마이너스 요인 있다"며 "어느 쪽이든 전체를 위해 조기 종결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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